인생 최대의 고민입니다.. 한 번씩만 조언 부탁드려요
현재 여자친구는 1년 반동안 사귀고 있습니다
처음에 얼굴보고 꼬셔서 사겼는데 만나보니 가정사때문에 애 성격이
싸울때마다 감정적이고 주체를 못하더라구요.
근데 얼굴이 너무 예뻐서 그냥 참고 첨천히 설득시키면서 싸우는 법도 알려주고 감정 조절하는 법도 알려줬습니다.
현재까지도 완전히 바뀌지는 못해서 사람은 바꿔쓰는게 아니라고도 느꼈고요.
가정사도 하나하나 조언해주고 상담 잡아주고 하면서 열심히 풀어냈네요.
관계는 많이 맞춰주더라구요. 제가 처음인데 콘돔 쓰기 싫다고 해서 피임약도 먹어주고 하고싶을 때마다 좋아라 하면서 해줘요.
여자친구는 제가 첫 연애고 첫 관계이기도 하면서 엄청난 노력도 한걸 알아서 완전 푹 빠져있어요. 아무것도 안해도 좋아해주고 제가 바빠서 더러운 날들도 신경 안쓰고 좋아해줄 정도로요.
근데 왜 고민이냐 싶으실텐데 일단 관계가 좀 반복적이고 정형화 돼서 막 기대가 안됩니다. 골반 넓고 엉덩이도 큰데 허리가 통짜고 가슴이 없어요. 관게 할때 쪼임도 없고 참신함도 없고 스킬도 없더라구요.
또 이미 너무 많은 충격도 받고 노력을 쏟아부었는지 점점 지치는게 느껴지고 설레지가 않더라군요.. 싸울때 과거 습관이 나올때면 어이없고 허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큰 프로젝트해서 한참 바쁠때인데 연락 안되면 삐지고 애정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바빠서 연락 못하는걸 이해 못하더라구요..
지치고 심심해서 옾챗을 하는데 저보다 2살 누나랑 잘 맞더라구요 (동갑으로 알고있음)
허리 20인치에 가슴 골반 다 좋고 얼굴 예쁘고 성향도, 위치도 가까웠어요.
처음에는 그냥 심심해서 음담패설 하다가 저 스펙 듣고 진지하게 만나볼 생각 없냐고 바람은 싫으니까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는 같이 보내고 싶다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요약하자면
아무것도 안해도 좋아해주지만 지쳐가는 현 여친 vs 몸 좋고 옾챗으로 만난 누나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한번씩만 부탁드려요!!
처음에 얼굴보고 꼬셔서 사겼는데 만나보니 가정사때문에 애 성격이
싸울때마다 감정적이고 주체를 못하더라구요.
근데 얼굴이 너무 예뻐서 그냥 참고 첨천히 설득시키면서 싸우는 법도 알려주고 감정 조절하는 법도 알려줬습니다.
현재까지도 완전히 바뀌지는 못해서 사람은 바꿔쓰는게 아니라고도 느꼈고요.
가정사도 하나하나 조언해주고 상담 잡아주고 하면서 열심히 풀어냈네요.
관계는 많이 맞춰주더라구요. 제가 처음인데 콘돔 쓰기 싫다고 해서 피임약도 먹어주고 하고싶을 때마다 좋아라 하면서 해줘요.
여자친구는 제가 첫 연애고 첫 관계이기도 하면서 엄청난 노력도 한걸 알아서 완전 푹 빠져있어요. 아무것도 안해도 좋아해주고 제가 바빠서 더러운 날들도 신경 안쓰고 좋아해줄 정도로요.
근데 왜 고민이냐 싶으실텐데 일단 관계가 좀 반복적이고 정형화 돼서 막 기대가 안됩니다. 골반 넓고 엉덩이도 큰데 허리가 통짜고 가슴이 없어요. 관게 할때 쪼임도 없고 참신함도 없고 스킬도 없더라구요.
또 이미 너무 많은 충격도 받고 노력을 쏟아부었는지 점점 지치는게 느껴지고 설레지가 않더라군요.. 싸울때 과거 습관이 나올때면 어이없고 허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큰 프로젝트해서 한참 바쁠때인데 연락 안되면 삐지고 애정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바빠서 연락 못하는걸 이해 못하더라구요..
지치고 심심해서 옾챗을 하는데 저보다 2살 누나랑 잘 맞더라구요 (동갑으로 알고있음)
허리 20인치에 가슴 골반 다 좋고 얼굴 예쁘고 성향도, 위치도 가까웠어요.
처음에는 그냥 심심해서 음담패설 하다가 저 스펙 듣고 진지하게 만나볼 생각 없냐고 바람은 싫으니까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는 같이 보내고 싶다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요약하자면
아무것도 안해도 좋아해주지만 지쳐가는 현 여친 vs 몸 좋고 옾챗으로 만난 누나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한번씩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