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섹스란 것이 너무나 어려워서 고민입니다.

첫째로 섹스를 하는 기회 자체가..
26살 모쏠입니다. 너무나도 운좋게  24살 때 처음으로 해봤는데, 그 애랑 사귀지는 못했고 그대로 2년이 지나도록 단 한 번도 할 일이 없었습니다..
모쏠아다로  관짝에 들어갈 일은 면해서 다행이나,
학생시절, 대학시절, 20대 초반 다 날리고 남들 다 연애하는데 나만!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는 것이 인생 전체를 속박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자세가 너무 불편하고 어려움
남들 다 하는 거라지만 애당초 몇 번 해볼 기회도 없었고 그나마도 유료 서비스로나 몇번 해본게 다인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모든 자세가 너무 어렵습니다
특히 뒷치기 자세는 이게 허리를 흔드는건지 온 몸을 흔드는건지 움직이기가 진짜 너무 불편하고
힘은 엄청 드는데 느낌은 안나더라구요
이건 대체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뭐 주짓수 연습하는것 마냥 인형이라도 하나 놓고 허리를 움직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업소를 매번 다녀서 거기서 연습할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흑흑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게 느낌이 안옵니다
여자친구가 없어서 손으로 딸을 많이 잡은 탓에 느낌이 거의 안오는 것 같습니다
진짜 하루에 3~5딸 씩 주 5회정도 치는듯합니다
어쩌다 진짜 2년만에 업소를 갔는데 어떤 자세를 해도 느낌이 안나서 당혹스러웠습니다
2년 전 생애 최초로 업소에서 유료서비스로 하는 섹스가 아닌 일반인과 하는 섹스에서도 느낌이 잘 안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여성 상위는 여자가 올라탄 무게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진짜 아무 느낌도 안들고
유일하게 정상위가 그나마 느낄 수 있는 자세였어요
이건 자위 빈도 자체를 확 줄여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2주/1회 정도, 손 대신 오나홀 사용 등 실천 하면 나아지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