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색 비강진은 약도 없다 그래서 그냥 없어지길 기다리는 중인데 거진 2달이 다 되어가네요. 가려움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인데....  그래도 보기는 흉하니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요 며칠 새 소변 보고 나면 화끈거리고 따가운 증상이 있어서 난생처음 비뇨기과를 가봤습니다.

증상 말하고 소변검사 후 요도염 판정받았는데...

성관계 한적 있냐고 물어서 몇 달 새 없었다고 하니 드물긴 하지만 관계없이도 걸리는 경우가 있다네요.

항생제 처방받고 3일차인데 이거 약발이 안 받는건지 영 차도가 없네요. 

내일 내방하면 어떤 균인지 알려주고 약 다시 쓴다는데 잘 들었으면 좋겠네요.

홍삼에 여러가지 비타민에 잘 챙겨 먹는데 한결같이 면역이 약해져서 그런다고들 하니

영양제라도 한대 맞아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