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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우울감을 느끼는것은 비교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들과 비교하면 끝이 없습니다
티비나 유튜브에 나오는 화려한 삶이나 주변인들한테도 말로만 얘기듣거나 sns나 프사 같은거 보면 다들 행복해 보이고 좋아보이는거죠
자존감이 떨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가 다른 기회를 받고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상 모두 같은 조건이 아닌거죠
감정적 소모를 느낄필요 없이 그냥 현실을 바라보길 추천드립니다
내 현실에서 그저 내가 할 일을 찾는거죠
큰일보다 당장의 방청소라든지 밀어 둔 간단한 일들부터 하나씩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작은 일을 하는것만으로도 충실하게 하루를 보냈다는 만족감이 차오를겁니다
저는 밀어둔 간단한 일이 테라박스와 픽팍정리인데 간단하지가 않네요 ㅜㅜ
테라박스와 픽팍정리조차 힘겨운 이런 삶도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하지만 남들과 비교하면 끝이 없습니다
티비나 유튜브에 나오는 화려한 삶이나 주변인들한테도 말로만 얘기듣거나 sns나 프사 같은거 보면 다들 행복해 보이고 좋아보이는거죠
자존감이 떨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가 다른 기회를 받고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상 모두 같은 조건이 아닌거죠
감정적 소모를 느낄필요 없이 그냥 현실을 바라보길 추천드립니다
내 현실에서 그저 내가 할 일을 찾는거죠
큰일보다 당장의 방청소라든지 밀어 둔 간단한 일들부터 하나씩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작은 일을 하는것만으로도 충실하게 하루를 보냈다는 만족감이 차오를겁니다
저는 밀어둔 간단한 일이 테라박스와 픽팍정리인데 간단하지가 않네요 ㅜㅜ
테라박스와 픽팍정리조차 힘겨운 이런 삶도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겁먹지 말고 여러가지 일에 부딪히세요
저도 방송쪽 카메라나 편집쪽으로 발 담고 싶어 하다가 잘 안됐고
취직문제로 답답한 마음에 다음 날 새벽 5시 일찍 일어나서 공원이나 돌아보자 하고 생애 처음으로 아침에 공원을 뛰어보기도 해봤습니다.
한시간정도 뛰었는데 잡생각도 없어지고 아무생각 없이 다 뛰고나서 집에 걸어가는 길이 그렇게 좋고 편할 수가 없더라고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생애 처음 해보는 짓을 해보니 개운한것도 있었고요.
그렇게 집에 가는길에 쌓여있는 신문지 맨 윗장만 집어가지고 집에 들어갔고
씻고 나와서 TV보며 휴대폰하며 멍때리며 가지고왔던 신문지 보는데 구인구직중에 세차장 알바구한다길래 지원해서 지금 8년째 하고 있습니다;;
알바하면서 다른데 취직할 곳 알아봐야지 하고 알바한건데..
저도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적성에 맞는것도 아니에요..
추울땐 너무 춥고 손 얼것 같고 더울땐 미친듯이 덥고 뜨겁고 땀나고
차라리 이대로 쓰러졌으면 좋겠다 하는 시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쉽게 안쓰러지더라구요.
비오고 눈오는날에는 세차하는 손님들이 없으니
마냥 쉬기만하면 또 취직생각에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오거나 눈 소식 있는 날에는 노가다 나가거나 당근마켓에서 일당 주는데 알아보고 연락해서 또 알바하러 갑니다..
그런식으로 무념무상 알바하다 보니까 차도사고 집도사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ㅋㅋ
제가 33살이고 아직도 태어나서 여자친구 한번도 못 사귀어봤는데
그냥 혼자 맛있는거 많이 사먹고 비싼것도 주저없이 사먹어 보고 그리하여 살고 있습니다..
마냥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면 오래 못가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겁먹지말고 일단 뭐든 지르세요.
어차피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자리가 있는거니까
일단 질러보고 관둬도 괜찮아요
저도 방송쪽 카메라나 편집쪽으로 발 담고 싶어 하다가 잘 안됐고
취직문제로 답답한 마음에 다음 날 새벽 5시 일찍 일어나서 공원이나 돌아보자 하고 생애 처음으로 아침에 공원을 뛰어보기도 해봤습니다.
한시간정도 뛰었는데 잡생각도 없어지고 아무생각 없이 다 뛰고나서 집에 걸어가는 길이 그렇게 좋고 편할 수가 없더라고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생애 처음 해보는 짓을 해보니 개운한것도 있었고요.
그렇게 집에 가는길에 쌓여있는 신문지 맨 윗장만 집어가지고 집에 들어갔고
씻고 나와서 TV보며 휴대폰하며 멍때리며 가지고왔던 신문지 보는데 구인구직중에 세차장 알바구한다길래 지원해서 지금 8년째 하고 있습니다;;
알바하면서 다른데 취직할 곳 알아봐야지 하고 알바한건데..
저도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적성에 맞는것도 아니에요..
추울땐 너무 춥고 손 얼것 같고 더울땐 미친듯이 덥고 뜨겁고 땀나고
차라리 이대로 쓰러졌으면 좋겠다 하는 시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쉽게 안쓰러지더라구요.
비오고 눈오는날에는 세차하는 손님들이 없으니
마냥 쉬기만하면 또 취직생각에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오거나 눈 소식 있는 날에는 노가다 나가거나 당근마켓에서 일당 주는데 알아보고 연락해서 또 알바하러 갑니다..
그런식으로 무념무상 알바하다 보니까 차도사고 집도사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ㅋㅋ
제가 33살이고 아직도 태어나서 여자친구 한번도 못 사귀어봤는데
그냥 혼자 맛있는거 많이 사먹고 비싼것도 주저없이 사먹어 보고 그리하여 살고 있습니다..
마냥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면 오래 못가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겁먹지말고 일단 뭐든 지르세요.
어차피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자리가 있는거니까
일단 질러보고 관둬도 괜찮아요
저는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건 좀 TMI인데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는 청각장애인 5급(경증)이고요. 복지카드도 소지중 입니다
무슨 일을 하던간에 서비스업종은 저에게 엄청나게 큰 취약점입니다
귀가 안들리면 두번 세번 입을 여는 손님들이 불편을 느끼고 이상하게 보고 손가락질하고 욕합니다
사지 멀쩡하니 몸이라도 써서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구요.
몸을 써서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이면 아무도 욕 안합니다.
저는 몸을 써서라도 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입장입니다.
저도 하기 싫고 다 싫어요.. 저도 남들처럼 꿈을 가지고 있는 낭만 있는 일을 하고싶어요..
단언컨대 내인생님은 하고싶은 일이 있고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예요
해서 잘되고 재밌으면 너무 좋은거고
해서 잘 안되면 또 다른 해보고 싶은거 알아보면 되는거고
시작도 안해보고 눈치보고 자격지심느끼고 좌절하면 그건 너무나 치명적인 것 이예요
하고 싶어하는 일과 열심히하는 사람한테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습니다
면접 보세요 지르세요 맨땅에 헤딩 하세요
눈치보지마세요
이건 좀 TMI인데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는 청각장애인 5급(경증)이고요. 복지카드도 소지중 입니다
무슨 일을 하던간에 서비스업종은 저에게 엄청나게 큰 취약점입니다
귀가 안들리면 두번 세번 입을 여는 손님들이 불편을 느끼고 이상하게 보고 손가락질하고 욕합니다
사지 멀쩡하니 몸이라도 써서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구요.
몸을 써서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이면 아무도 욕 안합니다.
저는 몸을 써서라도 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입장입니다.
저도 하기 싫고 다 싫어요.. 저도 남들처럼 꿈을 가지고 있는 낭만 있는 일을 하고싶어요..
단언컨대 내인생님은 하고싶은 일이 있고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예요
해서 잘되고 재밌으면 너무 좋은거고
해서 잘 안되면 또 다른 해보고 싶은거 알아보면 되는거고
시작도 안해보고 눈치보고 자격지심느끼고 좌절하면 그건 너무나 치명적인 것 이예요
하고 싶어하는 일과 열심히하는 사람한테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습니다
면접 보세요 지르세요 맨땅에 헤딩 하세요
눈치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