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분위기를 만드는 누나
20대중반이고 4살 연상의 누나와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이 누나가 야한 농담을 서스럼 없이 해서 원래 그런 음탕한(?) 여자인듯 싶어 거리를 두다가 최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친해졌습니다.
전에 만났을때 자기집에서 자고 가라는걸 거절한 적이 있었고, 항상 슴부심을 부리길래 제가 원래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말했더니 자존심 상한다면서 자기 가슴사진(클럽복)을 보여주려 하더군요. 보기 싫다 말했는데 굳이 저한테 보여줬습니다. 어깨 아프다며 주물러달라길래 해줬더니 다음엔 다른 부위도 해달라며 영계 맛사지가 좋다 하질 않나 제가 운동하고 오니 몸 좋겠다 군침난다며 입맛다시질 않나 진짜 만약 성별이 반대였다면 성희롱으로 고소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의 수위로 온갖 수모를 겪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저도 즐겼습니다. 이렇게 야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처음이었고 이쁘고 몸매좋은 누나가 꼴릿꼴릿한 말들을 하니 저도 남자니깐 달라오르게 되더라고요.
문제는 이 누나가 저를 막 좋아해서 이러는게 아닐거라는겁니다. 제가 봤을때는 이 누나는 원래 이런 가벼운? 음탕한? 사람이고 이런 식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저말고 두명은 더있을겁니다. 그래서 속상해요 사실. 그냥 가볍게 즐기고 말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누나한테 이런 얘기를 꺼낸다고 달라지는것도 없을 것 같고요. 섭섭하고 우울한 마음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 누나가 야한 농담을 서스럼 없이 해서 원래 그런 음탕한(?) 여자인듯 싶어 거리를 두다가 최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친해졌습니다.
전에 만났을때 자기집에서 자고 가라는걸 거절한 적이 있었고, 항상 슴부심을 부리길래 제가 원래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말했더니 자존심 상한다면서 자기 가슴사진(클럽복)을 보여주려 하더군요. 보기 싫다 말했는데 굳이 저한테 보여줬습니다. 어깨 아프다며 주물러달라길래 해줬더니 다음엔 다른 부위도 해달라며 영계 맛사지가 좋다 하질 않나 제가 운동하고 오니 몸 좋겠다 군침난다며 입맛다시질 않나 진짜 만약 성별이 반대였다면 성희롱으로 고소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의 수위로 온갖 수모를 겪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저도 즐겼습니다. 이렇게 야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처음이었고 이쁘고 몸매좋은 누나가 꼴릿꼴릿한 말들을 하니 저도 남자니깐 달라오르게 되더라고요.
문제는 이 누나가 저를 막 좋아해서 이러는게 아닐거라는겁니다. 제가 봤을때는 이 누나는 원래 이런 가벼운? 음탕한? 사람이고 이런 식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저말고 두명은 더있을겁니다. 그래서 속상해요 사실. 그냥 가볍게 즐기고 말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누나한테 이런 얘기를 꺼낸다고 달라지는것도 없을 것 같고요. 섭섭하고 우울한 마음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