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여자친구 문제 조언부탁드립니다 형님들
다름이 아니라 형님들께 조언좀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여자친구랑 4살차이나고 만난지는 7개월 정도 됩니다. 둘다 학생입고요. 최근은 아닌데 꽤 예전부터 여자친구를 보면 여자친구보다는 약간 딸 같은 느낌이랄까. 요리도 자주 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그러면서 사귀고 있는데 여자친구를 봐도 욕구가 크게 안생기고 스킨쉽을 해도 딱히 별 생각이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가끔씩 불만을 토로 하긴 하는데 걍 수긍하는 느낌이구요.
그냥 그러기만 하며는 고민이 안되는데 여자친구와 가장 큰 갈등이, 여자친구 멘탈이 약간 개복치 입니다. 조금만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멘탈이 나갑니다. 위로를 해주거나 조언을 해주거나 가만히 들어줘도 그냥 매번 하는말이 ' 아 죽고싶다...' 뭔 말을 해도 걍 이럽니다. 제가 평상시에는 여자친구가 멘탈이 나가서 저런 식으로 말을 해도 딱히 지장이 없는데 문제는 저도 이제 스트레스를 받는 날에 저렇게 되면 저도 걍 짜증이 나고 뭘 어떡하라는 건지 싶습니다.(약간 멘헤라느낌이랄까 - 여자친구 왈)
여자친구랑 시간이 갈수록 이런 문제때문에 좀 정이 떨어지기도 하고 제가 계속 사귀면서 저런걸 받아 줄 자신도 없고, 또 노력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도 아닌것 같고. 그리고 저렇게 제가 짜증이 나면 좀 약간 냉담한 태도로 바뀌어서(평소에도 약간 냉담하긴 하지만) 여자친구를 대하면, 여자친구는 매번 '오빠는 날 안좋아하는것 같아' 이러고, 그러면 다시 달래주고 이걸 반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약간 지치기도 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푸념할 곳도 없어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씁니다. 형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관계를 이어나가야 하는건지 서로를 위해 그만해야하는 건지 둘 다 졸업도 얼마 안남았고 대학원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최근에 저런 빈도수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긴 한데 음.... 힘들군요.
현재 여자친구랑 4살차이나고 만난지는 7개월 정도 됩니다. 둘다 학생입고요. 최근은 아닌데 꽤 예전부터 여자친구를 보면 여자친구보다는 약간 딸 같은 느낌이랄까. 요리도 자주 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그러면서 사귀고 있는데 여자친구를 봐도 욕구가 크게 안생기고 스킨쉽을 해도 딱히 별 생각이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가끔씩 불만을 토로 하긴 하는데 걍 수긍하는 느낌이구요.
그냥 그러기만 하며는 고민이 안되는데 여자친구와 가장 큰 갈등이, 여자친구 멘탈이 약간 개복치 입니다. 조금만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멘탈이 나갑니다. 위로를 해주거나 조언을 해주거나 가만히 들어줘도 그냥 매번 하는말이 ' 아 죽고싶다...' 뭔 말을 해도 걍 이럽니다. 제가 평상시에는 여자친구가 멘탈이 나가서 저런 식으로 말을 해도 딱히 지장이 없는데 문제는 저도 이제 스트레스를 받는 날에 저렇게 되면 저도 걍 짜증이 나고 뭘 어떡하라는 건지 싶습니다.(약간 멘헤라느낌이랄까 - 여자친구 왈)
여자친구랑 시간이 갈수록 이런 문제때문에 좀 정이 떨어지기도 하고 제가 계속 사귀면서 저런걸 받아 줄 자신도 없고, 또 노력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도 아닌것 같고. 그리고 저렇게 제가 짜증이 나면 좀 약간 냉담한 태도로 바뀌어서(평소에도 약간 냉담하긴 하지만) 여자친구를 대하면, 여자친구는 매번 '오빠는 날 안좋아하는것 같아' 이러고, 그러면 다시 달래주고 이걸 반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약간 지치기도 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푸념할 곳도 없어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씁니다. 형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관계를 이어나가야 하는건지 서로를 위해 그만해야하는 건지 둘 다 졸업도 얼마 안남았고 대학원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최근에 저런 빈도수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긴 한데 음....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