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사다리 중독인데 조금씩 빌려달래서 처음엔 이자 없이 빌려주다가 갑자기 100빌려주면 일주일 있다가 150으로 갚는다고 하여 빌려가곤 했습니다
그렇게 액수가 점점 커져 300빌리고 450을 갚고 500빌려서 800갚고 이런식이었습니다.
기간이 자주 밀리긴 했어도 하루에 10마넌꼴 이자 더줘서 저는 그냥 받고 말았죠
지금까지 빌린건 어느정도 다갚고 7월에 1300을 또 빌려달라더라구요 2600으로 갚는다고
그래서 저는 대출해서 빌려줬습니다
그 뒤 갑자기 돈을 다날렸고 회사를 잘렸다고 못갚는 지경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열받아서  이 친구 와이프랑 아버지한테 빚사실을 얘기 했고
이친구도 저 한테 고소를 할거라고 엄포한 상황입니다
약 5년간 7천빌려주고 이자4~5천정도 받았습니다
이럴시 이자제한법, 미등록대부업, 불법추심 해당하는건가요 ?
처벌 수위가 쎌까요?
상대방이 먼저 주겠다고 한 이자였고 저는 한번도 먼저 빌려준다한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