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지겹습니다
20대 극후반입니다. 연애 정말 해볼 만큼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허세 아니구요 ㅠㅠㅠ
17살때부터 군입대 후 1년간의 짬찌 시절, 복학하고 취준생일때 빼고는 단 한순간도 여자가 없던 시기가 없었네요. 그래도 한 분 한 분 저에게 많은 추억이였고 진심인 순간들이였습니다.
근데.. 이제는 그냥 현타가 옵니다. 그냥 그사람이 그사람이고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비위 맞추랴 기분 맞추랴 사람 미치게 하네요.
그런 사람들만 골라서 만난건지 아니면 원래 연애라는게 이런건지 헷갈립니다.
더이상 연애는 안하렵니다...
파트너나 만들어야겠어요.
화이팅....
17살때부터 군입대 후 1년간의 짬찌 시절, 복학하고 취준생일때 빼고는 단 한순간도 여자가 없던 시기가 없었네요. 그래도 한 분 한 분 저에게 많은 추억이였고 진심인 순간들이였습니다.
근데.. 이제는 그냥 현타가 옵니다. 그냥 그사람이 그사람이고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비위 맞추랴 기분 맞추랴 사람 미치게 하네요.
그런 사람들만 골라서 만난건지 아니면 원래 연애라는게 이런건지 헷갈립니다.
더이상 연애는 안하렵니다...
파트너나 만들어야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