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뵙습니다 avsee 회원여러분
날이 추워져 성수기가 되어 일이바빠 대구사태 중계를 하지 못했네요
오늘은 대구 헤르페스 얘기보다는 헤르페스 2형이 얼마나 삶을 망치는지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되게 된 계기는 여자친구를 통해서였습니다
먼저 이 여자친구는 친구생일파티에서 만나게 된 친구의 친구였습니다
대화도 잘통하고 운동취미도 비슷해서 금방 친해지게 됐습니다 평범한 여자친구였습니다
낮에는 일을한다고 해서 연락이 잘안되긴 했지만 저도 그 시간에는 일을 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사귀고나서 얼마뒤에 음모 주변에 수포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친구와 항상 콘돔을 착용하고 관계를 했습니다
성병 검사를 받았고 이전의 연애와는 2년정도의 텀이 있어서 여자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얘기를 잘 안해주더군요 오히려 제가 바람핀거 아니냐며 몰아세우기까지 했습니다
이 얘기를 생일파티의 그 친구에게 했더니 사실은 그 친구가 돈을 벌기위해 업소에서 일을 하는것 같다고 그러덥니다
자기도 확실히는 모르나 미리 얘기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싸우다보니 여자친구가 결국엔 이실직고 했습니다 사실 낮에 업소에서 일을 한다고 말이죠
그렇게 관계는 끝났고 저는 그 연애이후 몇년동안 여러여자를 만났지만 헤르페스 2형을 갖고있다는 사실을 말하면
결국 관계가 흐지부지하게 끝나게 됐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꽤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유럽에서는 제2의 에이즈라고까지 불립니다

대구에서 업소를 다니는분들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질병갤에서는 검사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처럼 인생을 힘든길을 굳이 걷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dis&exception_mode=recommend
보시고 절대 가지마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