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2-2편: 수의사
안녕하세요. 저번썰을 이어서 써보려고합니다. 긴글임에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단을 당하고 나서 바로 다음날 밤에 그녀에게 갑자기 톡이 왔습니다.
‘말을 안하는 건 좀 그런거같아서..무튼 그냥 서로 심심하고 시간 맞을때 만나는게 좋은데 자꾸 언제되냐고 다그치듯이 말하니까 좀 그렇당 너도 이런게 싫으면 그냥 연락 안해두돼'
저는 다그치려고 했던건 아니라고 그렇게 느꼈으면 미안하다고, 그냥 보고싶었다. 좋아하는건 아니다. 나중에 심심하면 연락해라 맛잇는거 먹으러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톡을 하며 장난을치다가 얘가 자기는 이렇게 장난치는 분위기가 좋은데 왤케 분위기를 잡으려고 난리냐면서 저한테 꼽을 줬습니다. 저는 분위기를 잡으려한적 없는데.....
그렇게 톡을 이어나가다보니 역시 수의사에 얼굴 좀 반반하니까 자기가 비싼여자라고 간접적으로 말하더군요.역시 이런 년은 침대에서 굴복시켜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40분정도 전화하고 끊었습니다.
다음날 저녁, 뭐하냐고 또 톡이 왔고 심심해하는 그녀의 심심풀이 톡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이날은 제가 선약이있어서 못갔네요.하지만 저는 썰이 생겼다며 어그로를 끌었고 만나서 술마시면서 얘기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전화와서 계속 물어보길래 썰을 풀어주긴 했습니다. 이 기간에도 소개팅은 받고있었어서 썰들은 생겨나고 있었을 때입니다.
그렇게 몇일 후 월욜에 보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갑자기 전 주 토욜밤에 톡이 왔습니다.
잘되어가는 사람이 있어서 먼가 연락하기 어려울거같다. 지금 너도 하고있는 연애사업 성공하길 바란다며 톡이왔습니다.
저는 순간 짜증나서 사귀는 사이도 아직 아니고 월욜에 만나서 딴짓할 것도 아닌데 그냥 이해해달라고하고 약속 취소하는거 예의없다고, 잘지내라고 한마디 하고 톡을 끊었습니다.
그러더니 일주일 후 '야 자?' 라고 톡이 또 오더군요.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니 내 연애사업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더라고요.
자기가 잘 안되어서 연락하는건 아니고 진짜 제 연애사업이 궁금해서 톡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한번더 침대에서 굴복시키는 날을 위해 존심을 버리고 썰을 전화로 풀어줬습니다.
그러다 그녀는 소개받아서 연락하는 남자가 있는데도 일로 받은 스트레스와 전남친 스트레스를 풀러 저를 밤 11시에 본인 집에 술마시자 불렀고 그녀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주었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었고 제앞에서 울길래 칭찬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었습니다. 그러다 씻고 누웠습니다. 저는 누워서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제 아래로 내려가더니 제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빨더군요. 저를 쳐다보면서 빠는 모습이 너무 여우같았습니다. 저도 애무를 해주고 위에서 박아줬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순간 여자애가 제 위로 올라와 허리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제 위에서 허리를 흔들거면서 그동안 비싼척은 왜했는지… 오늘 확실하게 길들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뒤치기로 혼내주다가 다시 정상위를 하는데 갑자기 이 여자애가 말했습니다.
‘자기라고 불러도돼?’
‘응’
‘자기야 너무 좋아’ 신음을 내며 소개팅남을 두고 저한테 박히면서 이런 말을 하는게 너무 흥분되더라고요. 저는 귀에다 대고 말했습니다.
‘너 존나 맛있어’
여자애는 더 크게 신음을 냈고 아래에서도 허리를 흔들더군요. 저는 배에 듬뿍 싸주고 그날도 휴지로만 닦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다음날도 약속이 없던 그녀는 심심하다고 저를 불렀지만 제가 약속이있어서 못갔습니다. 엄청 아쉬워하는게 보였고 전화정도 해주었습니다. 대신 이 여자애가 다음날 제집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끝나고 보자더군요.
그렇게 이틀만에 또 만나서 원래 제집에 데려가고싶었지만 이 여자애가 다음날 일하고 제가 쉬는날이라 그녀 집까지 택시타고 갔습니다. 역시 갈 때마다 애원하고 다리를 벌리는걸 보니 길들이는게 어느정도 성공했구나 싶었습니다.
어느순간 얘는 낮에 데이트하는 것도 원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약속을 마치고 제 집에 오려고도 하고, 제가 약속을 마치고 본인 집에 와서 같이 자자고도 먼저하고. 아주 잘 길들인 암캐였죠.
몇 일간 썸녀 2명과 번갈아가며 데이트하고 잠은 얘랑 자고 아주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몇 주 후 저는 여자친구가 생겼고 얘도 새로운 연락하는 남자가 생겼습니다. 자연스럽게 연락하는 빈도가 줄어들었고 가끔 인스타 스토리보다가 dm으로 안부정도 묻는 사이가 되었네요. 그녀도 지금 잘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고, 저도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길었던 수의사썰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어느 썰을 풀지 추천해주시면 적도록 하겠습니다.
차단을 당하고 나서 바로 다음날 밤에 그녀에게 갑자기 톡이 왔습니다.
‘말을 안하는 건 좀 그런거같아서..무튼 그냥 서로 심심하고 시간 맞을때 만나는게 좋은데 자꾸 언제되냐고 다그치듯이 말하니까 좀 그렇당 너도 이런게 싫으면 그냥 연락 안해두돼'
저는 다그치려고 했던건 아니라고 그렇게 느꼈으면 미안하다고, 그냥 보고싶었다. 좋아하는건 아니다. 나중에 심심하면 연락해라 맛잇는거 먹으러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톡을 하며 장난을치다가 얘가 자기는 이렇게 장난치는 분위기가 좋은데 왤케 분위기를 잡으려고 난리냐면서 저한테 꼽을 줬습니다. 저는 분위기를 잡으려한적 없는데.....
그렇게 톡을 이어나가다보니 역시 수의사에 얼굴 좀 반반하니까 자기가 비싼여자라고 간접적으로 말하더군요.역시 이런 년은 침대에서 굴복시켜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40분정도 전화하고 끊었습니다.
다음날 저녁, 뭐하냐고 또 톡이 왔고 심심해하는 그녀의 심심풀이 톡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이날은 제가 선약이있어서 못갔네요.하지만 저는 썰이 생겼다며 어그로를 끌었고 만나서 술마시면서 얘기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전화와서 계속 물어보길래 썰을 풀어주긴 했습니다. 이 기간에도 소개팅은 받고있었어서 썰들은 생겨나고 있었을 때입니다.
그렇게 몇일 후 월욜에 보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갑자기 전 주 토욜밤에 톡이 왔습니다.
잘되어가는 사람이 있어서 먼가 연락하기 어려울거같다. 지금 너도 하고있는 연애사업 성공하길 바란다며 톡이왔습니다.
저는 순간 짜증나서 사귀는 사이도 아직 아니고 월욜에 만나서 딴짓할 것도 아닌데 그냥 이해해달라고하고 약속 취소하는거 예의없다고, 잘지내라고 한마디 하고 톡을 끊었습니다.
그러더니 일주일 후 '야 자?' 라고 톡이 또 오더군요.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니 내 연애사업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더라고요.
자기가 잘 안되어서 연락하는건 아니고 진짜 제 연애사업이 궁금해서 톡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한번더 침대에서 굴복시키는 날을 위해 존심을 버리고 썰을 전화로 풀어줬습니다.
그러다 그녀는 소개받아서 연락하는 남자가 있는데도 일로 받은 스트레스와 전남친 스트레스를 풀러 저를 밤 11시에 본인 집에 술마시자 불렀고 그녀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주었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었고 제앞에서 울길래 칭찬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었습니다. 그러다 씻고 누웠습니다. 저는 누워서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제 아래로 내려가더니 제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빨더군요. 저를 쳐다보면서 빠는 모습이 너무 여우같았습니다. 저도 애무를 해주고 위에서 박아줬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순간 여자애가 제 위로 올라와 허리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제 위에서 허리를 흔들거면서 그동안 비싼척은 왜했는지… 오늘 확실하게 길들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뒤치기로 혼내주다가 다시 정상위를 하는데 갑자기 이 여자애가 말했습니다.
‘자기라고 불러도돼?’
‘응’
‘자기야 너무 좋아’ 신음을 내며 소개팅남을 두고 저한테 박히면서 이런 말을 하는게 너무 흥분되더라고요. 저는 귀에다 대고 말했습니다.
‘너 존나 맛있어’
여자애는 더 크게 신음을 냈고 아래에서도 허리를 흔들더군요. 저는 배에 듬뿍 싸주고 그날도 휴지로만 닦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다음날도 약속이 없던 그녀는 심심하다고 저를 불렀지만 제가 약속이있어서 못갔습니다. 엄청 아쉬워하는게 보였고 전화정도 해주었습니다. 대신 이 여자애가 다음날 제집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끝나고 보자더군요.
그렇게 이틀만에 또 만나서 원래 제집에 데려가고싶었지만 이 여자애가 다음날 일하고 제가 쉬는날이라 그녀 집까지 택시타고 갔습니다. 역시 갈 때마다 애원하고 다리를 벌리는걸 보니 길들이는게 어느정도 성공했구나 싶었습니다.
어느순간 얘는 낮에 데이트하는 것도 원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약속을 마치고 제 집에 오려고도 하고, 제가 약속을 마치고 본인 집에 와서 같이 자자고도 먼저하고. 아주 잘 길들인 암캐였죠.
몇 일간 썸녀 2명과 번갈아가며 데이트하고 잠은 얘랑 자고 아주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몇 주 후 저는 여자친구가 생겼고 얘도 새로운 연락하는 남자가 생겼습니다. 자연스럽게 연락하는 빈도가 줄어들었고 가끔 인스타 스토리보다가 dm으로 안부정도 묻는 사이가 되었네요. 그녀도 지금 잘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고, 저도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길었던 수의사썰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어느 썰을 풀지 추천해주시면 적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