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톡 벙개?에 끌려나가본(?) 썰
친구놈은 카카오톡 오픈톡을 아주 열심히합니다.
중독일정도로요. 오랜만에 만나서 소주한잔을
하더라도 오픈톡을 쉬지 않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있기에 관심두 없지만, 어제는
밤10시에 갑자기 노래방을 가자며 같이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시간에 뭔 노래방이냐 하니, 오픈톡에 자기랑 여자둘이랑
셋이서 노래방벙?이 잡혀서 간다는데 저보고 오라는겁니다.
잘준비다하고 씻고 침대에 누웠는데 고민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꾸밀생각도 안하고 대충 츄리닝에 잠바나 걸치고 나갔죠.
친구놈이 여성 한분을 픽업해서 가기로 했다고 기다리자해서
기다렸는데 멀리서 롱패딩+니트모자+마스크 3콤보로 무장한 여자분이
뒤뚱뒤뚱 걸어오더라구요.
저 : 야.. 설마 저사람이냐?
친구 : 야 ㅋㅋㅋ 저사람이겠냐? 좀 기다려봐
근데 잠시 후, 3콤보 무장녀가 차문을 두드리며
오픈톡방 닉네임을 말하며 저에요~ 그러더라구요.
외모는 안성재? 닮았는데, 몸은 이국주였습니다.
물론 기대를 안했다면 거짓말이라지만... 현타가 너무 쎄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차마 대놓고 거북한티 내기엔 그러니, 최대한 매너는
지키며 대화를 했습니다. 진짜 너무... 하...
180cm에 80kg정도 되는 저보다도 훨씬 비대해보였습니다.
친구놈은 이미 표정이 썩어문드러졌고, 저도 옆에서 눈치 살살줘가면서
저 : 니가 오자했으니 니가 수습해라ㅡㅡ
친구 : 한명은 괜찮겠지... 미안하다
노래방에 도착 후 나머지 한분을 기다렸는데, 그 순간
노래방을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키는 짤똥하고 살집두 있고 외모가
fc2에서 못생긴 처자 갱뱅하는 영상에서 나올만한 얼굴이였습니다.
전 어제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애초에 예쁜건 바라지도 않고
평범한 사람들은 오픈톡 같은거 하지도 않을 거라구요...
저도 존잘은 아니여도 어디가서 꿀리지는 않는수준인데
여자들 외모가 폭탄수준도 아니고, 대전차지뢰밭수준이여서
정말 말한마디 안하고, 노래만 부르고 나오고 안성재닮은 여성분
데려다주는생각도 안하고 친구놈과 후다닥 시동걸고 달렸습니다.
그렇게 국밥에 소주한잔하고 집에와서 자고 오늘 일어나니 카톡으로
친구놈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갱뱅녀가 너 맘에든데, 연락처 달라는데?’ 라구요.
그래서 결혼한 유부남이라하라고 너나처먹어으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오픈톡에 대해서 호기심은있었지만.. 진짜.. 오히려 인생살면서
하나배우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독일정도로요. 오랜만에 만나서 소주한잔을
하더라도 오픈톡을 쉬지 않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있기에 관심두 없지만, 어제는
밤10시에 갑자기 노래방을 가자며 같이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시간에 뭔 노래방이냐 하니, 오픈톡에 자기랑 여자둘이랑
셋이서 노래방벙?이 잡혀서 간다는데 저보고 오라는겁니다.
잘준비다하고 씻고 침대에 누웠는데 고민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꾸밀생각도 안하고 대충 츄리닝에 잠바나 걸치고 나갔죠.
친구놈이 여성 한분을 픽업해서 가기로 했다고 기다리자해서
기다렸는데 멀리서 롱패딩+니트모자+마스크 3콤보로 무장한 여자분이
뒤뚱뒤뚱 걸어오더라구요.
저 : 야.. 설마 저사람이냐?
친구 : 야 ㅋㅋㅋ 저사람이겠냐? 좀 기다려봐
근데 잠시 후, 3콤보 무장녀가 차문을 두드리며
오픈톡방 닉네임을 말하며 저에요~ 그러더라구요.
외모는 안성재? 닮았는데, 몸은 이국주였습니다.
물론 기대를 안했다면 거짓말이라지만... 현타가 너무 쎄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차마 대놓고 거북한티 내기엔 그러니, 최대한 매너는
지키며 대화를 했습니다. 진짜 너무... 하...
180cm에 80kg정도 되는 저보다도 훨씬 비대해보였습니다.
친구놈은 이미 표정이 썩어문드러졌고, 저도 옆에서 눈치 살살줘가면서
저 : 니가 오자했으니 니가 수습해라ㅡㅡ
친구 : 한명은 괜찮겠지... 미안하다
노래방에 도착 후 나머지 한분을 기다렸는데, 그 순간
노래방을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키는 짤똥하고 살집두 있고 외모가
fc2에서 못생긴 처자 갱뱅하는 영상에서 나올만한 얼굴이였습니다.
전 어제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애초에 예쁜건 바라지도 않고
평범한 사람들은 오픈톡 같은거 하지도 않을 거라구요...
저도 존잘은 아니여도 어디가서 꿀리지는 않는수준인데
여자들 외모가 폭탄수준도 아니고, 대전차지뢰밭수준이여서
정말 말한마디 안하고, 노래만 부르고 나오고 안성재닮은 여성분
데려다주는생각도 안하고 친구놈과 후다닥 시동걸고 달렸습니다.
그렇게 국밥에 소주한잔하고 집에와서 자고 오늘 일어나니 카톡으로
친구놈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갱뱅녀가 너 맘에든데, 연락처 달라는데?’ 라구요.
그래서 결혼한 유부남이라하라고 너나처먹어으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오픈톡에 대해서 호기심은있었지만.. 진짜.. 오히려 인생살면서
하나배우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