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밑으로 소액 경매를 해보고싶은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2년 정도 공부도 하도 중개사분들이랑 이야기도 해보고 임장같은것도 하면서 보는 눈을 기를려고 했는데
막상 시도해보려니...섣불리 하기가 두렵네요...
선순위 임차인도 없는 좋은 물건도 보이고
노후되어도 주변 인프라가 잘되있으면서 권리관계도 깔끔한것도 보이고..
근데 명도하면서 발생하는 일들 간간히 듣다보면 하기 망설여지고..
중개사분들도 중개물건을 좀 꺼려하시더라구요 집값 떨어진다고..

어릴때부터 부동산같은거 하고싶어서 중개사 자격증도 따고 틈틈히 공부도 많이했는데 막상 하려니..고민도 많이되고 두렵습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달갑지 않게 여겨서 특히 어머님이 투자관련해서 보는눈이 있으신분이라(14년도쯤? 금투자 해서 대박터뜨리신 분이라..)

그냥 isa로 금융투자로 가는게 나을거 같긴한데
부동산 투자가 어릴때 부터 꿈이라..고민이 많이 되네요..ㅠㅠ